Archive for the ‘Uncategorized’ Category

the sound of thai – zudrangma records

October 8, 2009

maft sai는 방콕을 기반으로 타이랜드의 훵크, 소울, 디스코 음악들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최고의 완성도와 다양성을 자랑하는 태국 음악의 정수는 그가 컴파일한 두장의 컴필레이션, Maft Sai : Thai Funk ZudRangMa 1, 2시리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위 ‘제3세계’ (원치않은 이름이지만)의 음악들을 영미권 혹은 일본의 디제이들이 아닌, 스스로가 발견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움직임의 의미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Picture 3click!

bis 라디오쇼에서 보여준 아래 믹스도 참고하세요.

click!

쿨캄피트형이 태국에서 또 뭔가를 찾아온 것 같던데 … 그것도 기대되네요!

각국의 음악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장됩니다…

ding dong roar

October 2, 2009

출처: http://www.fightsmackintheorphanage.org
지난 9월 15일 브롱스빌에 사는 한 남자가 어머니의 창고에서 한번도 방영된적이 없었던 ding dong roar의 잃어버린 에피소드를 발견했습니다. 이 영상은 즉각 위 사이트를 통해 퍼져나갔고 ding dong roar라는 프로그램 또한 재 조명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에피소드가 화제인 이유는 black dynamite가 출연해서 ‘단한번이라도 마약과함께라면 네인생종친다’라는 교훈을 블랙스플로이테이션 느낌의 음악, 영상과 함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1976년부터 약 2년간 PBS를 통해 방송되었던 이 프로그램은, 이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직설적인 표현들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헷갈리게하는 모호함 때로는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프로그램들로 인해서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1978년 ‘go home with strangers’ 라는 테마송(!)을 발표한 이후 수천명의 어린이들이 실종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미국적 보수-가정의 패러다임을 대변하는 (그리고 레코드 살때 항상 보이는 – 그러나 제발 좀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레코드의 주인공…)anita bryant의 주도로 역풍을 맞으며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이 대체 어떻게 방영되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역시 미국…인가… ‘it burns when i tinkle’, friendly fingers: the step daddy song,’같은 에피소드는 컬트 클래식이라고 하는데 별로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전혀…

비윤리성과는 별개로, 이 프로그램 뿐 아니라 많은 어린이 프로그램들에서 훌륭한 음악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stark reality도 그렇고, sesame street나 심지어는 mickey mouse club사운드 트랙들 중에서도 훵크, 디스코 클래식들이 상당수 있지요. 로보트 태권브이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나 케산 사운드트랙에도 있는 훵키함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80년대 이후로 모든 어린이 프로그램의 음악들이 새마을노래 스타일로 바뀌었고, 어린이들이 컴플리케이트하고 소피스티케이트한 리듬과 텍스쳐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것인지.. 아니면 단지 몰라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어린아이들이 듣기에도 따분하고 지루한 음악들이 대부분입니다. 예-전에 한번 언급한적이 있었던 yo gabba gabba같은 프로그램들이 한번 우리나라에도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비트박스도 가르쳐 주고…

이런것 보면서 자라면 어린이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텐데 말이죠. 음악교육이라는 것 뿐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쉽습니다.

fairlight의 위용이란 정말… 10년도 넘은 과거에 서울 스튜디오에서 페어라이트와 미라쥬를 봤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가있는지 궁금…

77년에 새로 리뉴얼? 된 미키마우스클럽 또한 굉장합니다. 어렸을때 저 도입부의 신쓰소리만 들으면 눈이 뒤집혔던 기억이… 레코드 지금도 있는데 가끔 꺼내듣곤 합니다.

oh!mazing night in busan

September 21, 2009

0925_OHMAZING_REWEB

360 TV : Ahnaesoon dance co. + DJ Soulscape ‘불쌍’ rehearsal

August 28, 2009


check out for ‘new’ 360 sounds homepage for more interview. better watch out for more 360 tv!

high water music

August 16, 2009

1200 squad를 통해 spinna의 새 싱글이 메일로 도착했는데(좋아요) 레이블이 high water music이더군요. 반가워서 잠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소개해봅니다.
bronx를 베이스로 한 힙합 레이블인 high water music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뉴욕 힙합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차분하게 발걸음을 내딛는 레이블입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별로 본것은 없는데, sadat x 나 senor kaos같은 인사들이야 워낙에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있는 사람들이고, 쿨캄피트형이 알려준 fresh daily는 어떤결과물을 들려줄지 매우 기대되는 아티스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슈퍼닌텐도 세가 제네시스 하는 그 신곡은 그다지…

아무튼, 뉴욕을 상징하는 디제이중 하나인 spinna님께서 직접 관여하시는 레이블인만큼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이번 앨범도 간만에 부룩린 땅을 먹고 자란 직빵 힙합!

역시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시는 올바른 형님. since 82, son! 한번 360에 모시고 싶어요.

여튼, 뉴욕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중흥을 꿈꾸며 최근 제일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역시 duck down (네 그 덕다운이요…)과 이쪽인것 같은데, 뎊적스는 미드웨스트 팬 베이스인 데다가 아티스트들도 전국구이고… 아무튼, duck down은 홈페이지를 가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언더그라운드의 자이브정도라고 할만큼 확장했고, (krs one, dj revolution, b-real, kidz in the hall이 덕다운 소속인것 알고계셨다면 당신은 덕이 풍부하신 힙합 팬… ) 아직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XL이상의 사이즈를 입고,비트가 우주적으로 절지 않으며, 패션블로그도 운영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힙합 레이블이기도 합니다. 부루클린근처에서 공연도 자주 하는데 정말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내가 95년으로 돌아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요.

아 간만에 throwback 느낌으로 헬타스켈타를 꺼내듣는 밤입니다.
p.s. 첨부된 메일에는 eve의 새 싱글도 있는데 프로듀서가 benga !?! 아 이제 엔비에서 덥스텝 듣는건가… 희성이네 아파트에 산다는 이브… 희성아 누나 멋있다고 전해줘…

scratchophone

August 12, 2009

별 게 다 나오는 세상이지만 이런것도 나오네요.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아무리 그렇다고 이건 좀!’ 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지만, 전원과 스피커까지 내장된 이것… 나름대로 편리하고 재밌어 보입니다.

‘바다에서 이걸 하는 의도가 뭐야?!’, ‘이러고 있으면 아무도 놀아주지 않을 것 같아!’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혼자놀기에는 매우 좋은 장비인 것 같습니다.
http://www.scratchophone.com/
위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구매하신다면 당신은 정말 못말리는 스크래치 너드!

red – the man without machine

August 11, 2009

얼마전에 hvw8 블로그를 보다가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로스앤젤레스의 hvw8갤러리는 스트릿아트를 넘어서 엘에이 문화의 근원지로 유명하다는데… 또 한건 했습니다. hvw8크루의 ty g가 갤러리의 뒷마당에서 비트박스를 하고 있던 이 red the man이라는 사람의 비트박스 비디오를 찍어 올리는 순간이 또 하나의 hvw8 아티스트 탄생의 순간이 될 줄 그는 몰랐을 겁니다. (알았다고?…)


red the man혹은 gangsta red라고 스스로를 부르던 이 홈리스는, 90년대 초반에 캐피탈 레코드에서 앨범이 나올 ‘뻔’ 했으며, 이래저래 비지니스에서 멀어진 후 이렇게 홈리스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기록하자마자, chops와 dam funk의 지원 아래 스튜디오에서 정식 녹음을 하게 되고 이번에 아예 stones throw에서 7″ 릴리즈까지 해버렸습니다. 잽싸게… 그리고 hvw8아티스트에 hawthorne headhunters와 computer jay의 그룹, master blazer에 이어서 당당하게 소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거 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스토리인데… 끝까지 한번 봐야죠!


hvw8의 영상 또한 꽉 조여 오는군요…

아참 hvw8은 헤비웨이트라고 읽습니다. 우리 모두 뭔가 하나씩 열심히 연습해서 쟤네집 뒷마당가서 한판 불어제끼면 뭐라도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규범아 이 글 보면 두장만 받아서 보내줘…

bhxxl summer delivery # 1

August 5, 2009

자 이번에는 조금 늦은감이 있는 만큼 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와 함께 10년째 자라온 burumarbul house (a.k.a. bhxxl)의 새로운 시즌 딜리버리입니다. 역시나 언제나처럼 방배동의 언택트, 이태원의 다코너, 홍대의 베이스먼트에서, 그리고 새로운 디팟인 부산의 발란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via bhxxl.com)

image via balansa

이번 딜리버리의 테마는 부산!? BUSAN!롯데 자이언트 칼라의 스티치 로고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부산으로 갑니다! 내일 부산에서 만납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uly 31, 2009

일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었던 zaire 74 다큐멘터리인soul power,웨슬리 팬츠 (알려진 디플로)의 baile funk 다큐멘터리 favela on blast 둘다 이번 제천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을 하네요. 좋은 프로그램들은 많은데 항상 파티가 없다는것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문제인 것 같은데, 다음번에는 이런걸 할때 360 불러주시면 아마 dj jinmoo가 죽음의 baile funk세트를 틀어줄 수도 있을거예요…

Snoop Dogg & Erykah Badu – La Di Da Di (Bonnaroo 2009)

July 27, 2009

스눕이랑 에리카 바둑이… 이게 말이 된다고… 저 연기가 말이 된다고…
작은바램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페스티벌에 훵, 소울, 힙합 공연들이 조금 추가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