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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TV : more sound of seoul live session

12월 8, 2009



감사합니다

11월 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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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주말의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저에게 힘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360 sounds 식구, 친구들, 옥희선생님, i spy 누님, 360 seoul combo band, 두산아트센터 스탭 여러분, 뮤직웰의 우현정 실장님, 도와주신 여러 매체와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연때 찍은 영상들을 보니 갑자기 좀 감성적이 되서… 개인적인 감상도 읊자면…

첫 걸음을 떼는 아이를 조심스럽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듯한 여러분들의 애정과 질책으로 이 공연은 시작할 수 있었고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일방적인 공연이 아니고 그것을 받아들여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공연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모인 호기심과 관심이 이제 조그만 원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보니 정말 행복합니다. 다른 많은 디제이들 뮤지션들이 또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해서 그 지름을 넓혀주리라 생각합니다. 첫걸음이니 부족한것은 더 채우고 모자란 것은 더 노력해서 성장해야죠. (나이가 좀 있어서 이제 이런 표현은 어색하지만…)

sound of seoul 시리즈의 작업은 제가 무언가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 혹은 있었다가 사라진 것들을 모으고 정리해서 전달하는 일이기에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포커스를 잘못 맞출수도 있고, 더 많은 것들을 못보고 지나쳤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름길이라는 것이 없고, 큰 그림은 저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기에 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리라 믿고, 저는 디제이의 입장에서, 제가 바라보는 단편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공연 전후로 많은 조언을 해주신 한국 음악계의 대 선배님들과 어르신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 올립니다. 또 모르잖아요 다음에는 김희갑 선생님이나 김기표 선생님과 공연을 같이 할수 있게 될지… 다 뜻이 있으면 길은 만들어지겠죠.

말이 많은걸 보니 저도 정말 재밌었나 봅니다. 다음에는 일기처럼 뒷 이야기들을 또 풀어볼께요. 옥희 선생님의 라스베가스 공연 사진이라던지 동덕여대에서의 밴드 연습 장면이라던지… 요것이 재밌을듯…

more sound of seoul

10월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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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열개였으면 하는 요즘! 어쩄든 친구들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다함군과 진무형 그리고 특별히 앤도우군과 heather양이 제작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적어도 11월 7일 공연날에는 나눠드릴 수 있을 듯!

공연을 합니다.

10월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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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 음악들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던 mix cd – the sound of seoul 시리즈의 후속작 more sound of seoul의 발매 기념 공연이 11월 7일 토요일 두산아트센터에서 있습니다.

공연의 내용은 이하와 같습니다.

part 1. – more sound of seoul mix by dj soulscape with vj the maze (60′)
part 2. – 360 서울 경음악단 jam session (15′)
part 3. – 옥희 x 360 서울 경음악단 (15′)

한국 최초로 라스베가스 쇼 무대에 don ho, tom jones등과 동반출연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 김희갑 선생님의 작품인 ‘나는 몰라요’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70년대 소울 싱어 옥희 선생님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객분들께는 more sound of seoul mix cd를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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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의심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지, 요즘은 모든게 의심 투성이입니다. 2007년부터 바로 준비했던 more sound of seoul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마치 망령처럼 저를 붙들고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무엇이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좋은 음악들을 발견하고 혼자 즐기는 것은 익숙하고 좋지만 그것을 끄집어 내서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 위해 플레이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내키지 않는 일입니다. 이제는 제가 만든 벽을 넘어볼 차례입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해야 할 일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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