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olo tony – smurf rock (12-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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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gigolo tony

title: smurf rock (vocal/inst)

type: 12-inch

label: gold star (1986)

아니라고 믿고 싶겠지만, 저는 마이애미 베이스의 광팬입니다. 거의 14살때 처음 접한 랩이 two live crew였고 what i like(이건 엄밀히 마이애미 베이스 이전이지만) 12-inch는 최초로 구입한 힙합 싱글 중 하나였습니다. 마이애미 베이스는 그 태생 자체가 모순적이어서 매력적인데, 크라프트베르크와 808에 맞춰서 엉덩이를 흔든다-는 컨트라딕션은 대중음악의 형식/본질간의 모순성을 극도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제가 미국사람이었다면 마이애미 베이스, 아니 크라프트 베르크에서 시작해서 아서 베이커를 거쳐 선타운 레코드와 루더 캠벨이 어떻게 더리사우쓰를 구축하는가-에 대한 논문을 썼을 테지만, 아니니깐.. 관두고…

마이애미 베이스 힛트 100선을 꼽자면 약 75위에 해당하는 이 smurf rock은 여러 컴필이나 에디트 버젼으로 만날 수 있지만 오리지널 프레싱은 역시 골드-스타 레코드입니다. (럭키 금성 아님) 스머프 노래로 시작하는 인트로도 재밌고, 86년의 스크래치 치고는 꽤나 훌륭한 플레이입니다. 사이에는 debbie deb의 when i hear the music이 왜 삽입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해의 히트곡이라 괜히 한 번 넣어본 것 같아요. b-more나 baile funk나 여러가지 마이애미 베이스의 후손들이 판을 치고 있지만 정작 360에서는 별로 반응이 없다는 마이애미 베이스! 언젠가는 그 차례가 다시 오리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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