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월, 2009

rapercussion 1주년 기념 파티

11월 29, 2009

국내 최대의 브라질리언 퍼커션, 바투카다 집단인 라퍼커션(rapercussion)이 12월 12일에 1주년 기념 파티를 합니다. 리더인 전호영씨의 전화를 받고 저도 espionne로 오랜만에 파티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망원동에 있는 연습실을 찾아갔는데,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공연을 위해 퍼커션들에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있었습니다. 퍼커션으로 이어진 한 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따숩네요-

평소에도 가끔 라퍼커션의 공연을 마주치면서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이런 기회로 만나게 되서 앞으로도 재밌는 일들을 같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360에서도 카니발을 테마로 파티를 했었는데, 내년 초 카니발 시즌에도 함께 해야할 이유도 생겼습니다. 연말의 스타디움에서도 함께 할 계획이구요.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영어의 어감보다는 포르투갈어의 어감에 더 익숙한 멤버들이 팀을 시작할 무렵 rapercussion의 도메인을 무려…raper.co.kr로 정했었다는… 헉… 그래서 아직도 그 도메인으로 들어가면 홈페이지로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헉…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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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hoe

11월 24, 2009

루비와 그의 악단 – 캬바레 무드 제1,2집

11월 22, 2009

track 35. 루비와 그의 악단 – 달아달아

캬바레 관련 레코드들은 상대적으로 귀하진 않지만 한국 대중음악에서 가장 독특한 단면을 보여주는 레코드입니다. 저 커버 사진 하며…심지어는 이면지를 사용한 게이트폴드 커버… 멸시받을지언정 생음악이 아직 플로어를 지배하던 시절의 적나라한 놀이문화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캬바레 무드 앨범은 1,2집 합본과 3,4집 합본의 두 앨범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히트레코드의 라벨을 달고는 있지만 안타기획과는 상관없는 기획작품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템포!

블루스나 트로트 넘버들 사이로 간간히 들리는 고고, 슬로우 락 넘버들은 마치 ‘터키 방송국 빅밴드의 댄스넘버’를 듣는 듯한 사운드입니다. (어느 영국 디제이 친구의 표현) 대부분은 전형적 당시 성인가요 넘버였지만, chicago의 25 or 6 to 4같은 넘버도 있는 걸 보면 당시 브라스 로크가 인기였던 것은 확실합니다. 달아달아 – 같은 곡의 경우에는 전통 민요를 플로어로 옮기기 위한 고민과 전통이 돋보입니다. 테마의 제시부 이후에 짧은 간주부분이라던지 각각의 솔로파트의 유기적 연결같은 것은 참 세련된 댄스플로어 밴드라는 인상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스튜디오 라이브 톤으로 녹음된 앰비언스 위주의 레코딩도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360 서울 경음악단의 지향점같은 밴드!

paul mauriat orchestra in korea

11월 20, 2009

did you know??? (1) 폴 모리아는 2006년에 작고하심. (2) 폴모리아 오케스트라는 70년대에 내한공연에서 아리랑을 연주한 적이 있음. (3) 폴모리아 악단의 내한공연실황 레코드가 있음.

more sound of seoul – wallpaper

11월 18, 2009

포토그래퍼 dahahm군의 홈페이지에서 more sound of seoul 월페이퍼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click image to visit & download

via www.dahahm.com

he 6 – he 6와 함께 고고를 vol.1

11월 17, 2009

track 1.  he 6 – 달리는 인간

“이것이 된장질이다.” 위의 두 장은 오리지널 아래는 비트볼 리이슈.

한국 대중음악사 최고의 명반은 인스트루멘탈 음반.

외국 디제이들, 특히 컬렉터들을 만나면 꼭 듣는 이야기가 ‘너 he 6와 함께 고고를 vol.1 있어??’ 일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레어그루브 레코드이지만, 이것의 경우에는 절대 과대평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음반이야 워낙 ‘악명’높으니 내용물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싸이키델릭 잼을 그대로 음반화 시켰다던지, 잼 전체가 오리지널 튠이라던지 (다른 싸이키델릭 잼 음반들도 많지만 대부분 인아가다비다 – 겟 레디 등의 당시 유행했던 넘버의 모티브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그런면에서 vol.2도 상당히 평가 절하됩니다.) 커버 아트와 희소성, 모든 면에서 컬렉터들의 구미를 자극시키는 음반이기에 오히려 음반들이 정위치에 가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라벨이 A,B면이 거꾸로 인쇄되어 있는 것 같은데, 뒷면에 표기되어 있는 러닝타임을 비교해볼 때 그렇게 생각됩니다. 따라서 more sound of seoul에 들어가 있는 곡은 테마3 달리는 인간-인 것으로 추정. (수년전 그렇다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지내왔으므로 혹시나 본인의 크나큰 착각이라면 가르쳐주시길…) 이 스토리에 대해서는 예우회 모임때 김홍탁 선생님께 더 자세한 인터뷰를 요청. 대기중입니다.

밴드 프로필로 추정되는 일러스트도 최고.

달리는 인간 – 인사의 말씀에 써있는 원색적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한 킬러 브레익. 권용남의 드럼은 당시 유일무이한 파워와 리듬터치를 갖추었으며, 녹음또한 수동 패닝이라던지 앰비언스의 적절한 배치 등 당시 극동 아시아에서 이런 레코딩이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 브레익의 폴리리듬에 있어서도 봉고, 콩가의 퍼커션 대신 카우벨만이 참여하고, 기타나 베이스의 머신헤드와 너트 사이를 뮤트해가며 피킹해서 독특하게 퍼커시브한 효과를 주어 리듬에 참여, 이것은 정말 잼 세션의 꼭짓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리이슈는 슈퍼 민트 상태의 레코드에서 추출한 음원으로 제작. 마스터 테입에 버금가지는 못하겠지만, AB테스트 결과로는 매우 훌륭한 복원 작업을 거쳤습니다. 물성적인 특성으로 인한 왜곡이나 flutter를 제외하면 스펙트럴 다이어그램도 매우 훌륭하게 일치하는 편. 게다가 패키지는 원본보다 훌륭합니다.

p.s. more sound of seoul의 수록 레코드들을 천천히 꾸준하게 리스트업 하고자 합니다. 본인의 감상 위주겠지만, 자료로 정리도 되고 말이죠. 조금 정리가 되면 옮겨서 한국 레코드에 대한 팀 블로그를 해보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한국 레코드의 best kept secret들을 가지고 계신거 다 아니까 나중에 한번 같이 만들어 봅시다! … 아니 누가 바톤 터치좀 해줘요…

slum village – dope man

11월 17, 2009

barack 레코드에서 앨범 발매소식과 함께 dope man싱글이 이메일로 왔는데, 좋네요.. 그래도 나오는군요. 12월 첫주 발매. rest in power.

삼촌되기

11월 12, 2009

Picture 4까꿍!

more sound of seoul pics (1)

11월 11, 2009

msos07

msos06

msos04

msos05

 

more sound of seoul – release 11 nov

11월 9, 2009

leftovers from ‘more sound of seoul’ live giveaway… following ‘the sound of seoul’ mix cd (’07)

more sound of seoul cover 400

more sound of seoul – mix cd

korean rare grooves from seventies mixed by dj soulscape

release date: 11 nov 09

40 tracks – 64:23

 

available at

dakorner – itaewon, seoul

unfactstore – seoul

balansa – daeyun-dong, b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