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그냥 지나친 앨범들

씨디들을 정리하다가 몇몇 2009년 별 관심을 못받고 지나간 앨범들이 있길래 끄적여봅니다.

james poyser presents the rebel yell – love & war 나오기전에는 왬의 커버곡으로 난리가 나더니 정작 앨범이 나오니 악플보다 무섭다는 무플신세… 심지어 투어일정마저도 변경내지는 취소된것 같던데, 사람들의 유머감각이 떨어졌거나 세상이 각박해졌거나…

쿼넘이라는 그림자를 벗어나기 힘든 것일까? 알랭 고래거와 숀리의 만남이라는 거창한 소개에도 별 반응이 없었지만… 모던 훵크의 변별력없는 사운드에서 벗어나고 팝 감성으로 나름 인기를 끌법도 했는데…

요즘 인기있다는 프로듀서들은 다 모였는데 눈을씻고 찾아봐도 플레이 리스트에 없다??? 독일산이라서 그런가? 비슷한 포지션의 플레이밍핫즈도 조용한 한해였다…

mr. magic 이 지난 10월 2일에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는 소식은 아무곳에도 전해지지 않았다. juice crew가 모여서 낸 트리뷰트 싱글도 물론 아무도 안 들었겠지… 모스뎁도 99년에 가사에서 ‘나는 항상 토요일마다 ‘rap attack(mr. magic의 전설적인 라디오 힙합 쇼)방송을 듣기 위해 라디오를 귀에 대고 있었지’라고 했었다. if you don’t know you’d better ask somebody …

jaspects – 이렇게 전통적이면서 급진적인 재즈 – 일렉트로 – 훵크 – 뉴웨이브 밴드 유닛이 아틀란타 출신이라는 것이 문제다… LA출신이었으면 호똔 헤드헌터스같은 팀을 발라버렸겠지… unifunk 싱글 한 곡으로 2008년을 뒤집어놓고 드디어 나온 EP – polkadotted stripe! … 라고 해도 저기 아틀란타에서 여기까지 들리지는 않는모양… 암튼 외양은 더리사우쓰라는것도 좀 미스매치…

암튼 묻혀서 지나가는 좋은 앨범이 한두개이겠냐만은 누군가 이렇게 곱씹어보고 좋아해주면 언젠가 다시 들려오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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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2009년을 그냥 지나친 앨범들”

  1. andow Says:

    every saturday rap attack mr magic marley marl
    i let my tape rock til my tape pop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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