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e footwear

오늘은 LA에 있는 clae footwear의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사실 여기 온 이후로 자주 갔는데, 오늘은 저녁 내내 chillin’

back in the days…circa mid 80s?

clae footwear의 대표이자 모두가 존경해마지않는 신발 디자이너인 sung 형은 스트릿웨어, 디자이너로서뿐 아니라 스트릿 컬쳐의 표본같은 인물입니다. pnb nation, triple 5 soul, supreme, dc shoes등의 브랜드들에서 이미 전설로 남아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만… 브루클린과 퀸즈 맨하탄에서 80-90년대를 보낸 형이 이야기해주는 당시의 힙합 뒷 이야기들이나 길거리 하위문화의 형성기같은 이야기, 사진, 영상 자료들은 한편의 역사책이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화의 시작을 유추할 수 있는 증거자료이기도 합니다.

스튜디오에서 형의 컬렉션 중에 정말 귀한 프로모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거 오리지널 프린트랍니다. 신발을 보면 조던이 아니죠?  조던라인이 런칭하기 직전이라 블레이저를 신고 찍은 첫 나이키와의 프로모 사진입니다. 형이 이 사진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조던이 길거리에서 정말 사람들과 함께하던 시절이기 때문이라고… 일전에 제임스 본드(undftd)가 최근 최악의 유행은 남자들이 여자친구의 팬츠를 입는 것이라고 했는데, sung 형님도 스트릿 웨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젊은이들의 복장이 다시 버튼다운과 피티드, 보수적인 쪽으로 돌아서는 것에 대해서 우려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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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to “clae footwear”

  1. elkeem Says:

    월드베이스볼,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김연아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김연아뿐만아니고 대부분의 선수들의 포스에서, 라면만 먹고 금메달을 따내던 임춘애누나의 자랑스럽지만 열등감에 사무친 모습을 찾아볼수 없기에)에서 경이로울만큼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어내는 한국인들을 보면서 내가 한국인인것이 자랑스러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외에서 큰형님 소리를 들으면서 당당히 살아가는 (스페인의 이훈덕형처럼) 형들을 보면 다시금 한국인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 후끈이 Says:

    워우! 사진만 봐도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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