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hand sureshot

360 라디오에서 소개했던 이 dvd에 대한 질문이 있길래 포스팅해봅니다.

지난달, 스톤쓰로 사무실에서 이상한 레코드 더미가 쌓여있는 것을 보고 뭐냐고 물었더니 제이미가 말없이 이 dvd를 건네줬습니다. 이 영상은 아마 지난주까지? 피치포크에서 무료 상영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하는지는 잘…

4명의 프로듀서에게 5불을 지급한 후 각각 thrift store – 뭐랄까 고물상? 에서 레코드를 사게 한 다음 그 레코드들만 가지고 비트를 만드는 컴피티션을 한다 – 는 컨셉입니다. 뭐 사실 프로듀서들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게임인데 디제이나 프로듀서의 관점에서, 그리고 각각의 작업 방식과 레코드 셀렉트 기준같은 개인적인 관점까지 잘 다뤄서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visit stones throw records.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지막 부분에 레코드 커버를 커스터마이징 해주는 그룹, hit + run입니다.

2005년 남부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이 디자인 그룹?은 집에서 DIY로 실크스크린작업을 통해 각종 아트웍을 만들어내는 집단인데, 리바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미 수백개의 기업들과 행사를 같이 해왔다는군요. 캘리포니아 수공 실크스크린의 전통, 아트웍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아까 레코드 더미 얘기로 넘어가서… 아직 공지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secondhand sureshot  레코드로도 극소량 발매된답니다. 재밌는건 진짜 이 프로젝트처럼 1불짜리 레코드들을 잔뜩 사서 그 위에 실크스크린을 하고 안에만 내용물을 바꿔치기해서 나온다는군요. 원래 들어있던 레코드와 함께 넣을까! 했다가 게이트폴드 레코드들의 사이즈가 애매하게 달라서 그건 포기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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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글 to “secondhand sureshot”

  1. breeze Says:

    stones throw 가 재미있는 프로젝트와 좋은 앨범들이 나오는듯 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음악이 있는데요~ more sound seoul 공연때 옥희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앵콜로 부르신 곡 궁금한데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요즈음 more sound seoul를 다시 집중해서 듣게 됩니다. ^^*

    • djsoulscape Says:

      마지막 곡은 리나박 – 속삭여주세요 입니다. 김희갑 작곡, 김중순 작사 … 맞나요?
      저도 다시 듣고 있는데 역시 좋네요… 아 진짜 가끔 된장찌개 생각나듯…

  2. plastickid Says:

    지금보니 hit & run 을 한국식으로 말하면 “만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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