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월, 2011

sneeze magazine no.12

8월 28, 2011

sneeze magazine no.12 available at rm360

e.s.g

8월 27, 2011

어제 360의 드러머 killa song과 second session의 베이스 문희누나 (ex. 아소토유니온, 훵카프릭부스타)가 드럼&베이스 프로젝트를 결성했다고 해서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완전 한국의 ESG!!

그래서 생각난김에 esg근황을 찾아보았더니 최근에도 활발히 공연을 하시더라고요. 언제 한국에서도 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보(2000년대 이후)에 대해서 엄청 실망했다는 악평이 많은데 저는 좋게 들었거든요.

비스티보이스 우탱부터 제이딜라, 언레스트, 라이어스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많은 쟝르의 아티스트들로부터 인용되고 기억되는 밴드가 또 있을까요…

같은시대에 비슷하게 시작했던 소닉유스는 지금 가십걸에 출연하고 거의 신격화되어있는데 , esg의 멤버들은 다른 일들을 하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고, 심지어 드러머인 valerie scroggins는 뉴욕의 MTA (뭐 지하철공사 이런거?…라고 하면 되려나요) 에서 버스기사로 운전하면서 부상을 당해서 산재 판정을 받았는데, 어느 간부가 그녀가 공연하는 영상을 찍어 올려 ‘한시간동안 멀쩡히 드럼치는데 왠 산재?’ 라며 기소했다네요… 진짜 뭐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불공평한 세상입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그녀들의 앨범 92년작 타이틀이 ‘sample credits don’t pay our bills’ 였을까요…

 

 

belif music treatment vol.3 celebration

8월 23, 2011

belif music treatment 시리즈는, 제가 espionne의 명의로 belif의 제품군들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내는 라이브러리 음악 모음 소품집입니다.

그 세번째 시리즈가 나왔네요. 무료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보고 즐기시면 좋잖아요-

저도 설마설마 하면서 세번째 시리즈까지 하고 있지만, 정말 전적으로 믿고 결과물을 맡겨주시는 빌리프 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조언, 쓴소리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들도 감사드리고요.

http://belifcosmetic.com/wonder/ost3.jsp

이 시리즈는, 60-70년대 경음악들이나 홈 레코딩, 프라이빗 레코딩이라던지 – 부터 팝스, 브라질리언, 유러피언 라이브러리 레코딩의 기법들을 차용하여 가벼운 경음악집과 applied music을 만들어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 각 곡들에 대한 간단한 노트들이 있는데… 한번 다음 기회에 정리해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