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art’ Category

sanghon kim

10월 20, 2011

최근에 참 인상적인 비주얼이 있어서… 싸이키델릭 스피리츄얼, 훵키후레쉬한- 비주얼이네요

이번에 stones throw에서 새로 나오는 컴필레이션 커버 아트웍인데요,

프랑스의 sanghon kim이라는 분의 작품입니다.

비디오도 참 멋지네요! so-me와 같은 mr. l’agent 소속입니다.

 

p.s. 나이키와 작업했던 이 black magic 작품도 이분… http://institubes.tumblr.com/post/607179588/sanghon-kim-x-nike-stadium-paris-black-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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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147

3월 10, 2011

로보트 태권 V

1월 14, 2011

이 프로젝션 매핑도 그렇지만, 국회의사당에서 다시 음악을 플레이할 일이 있을까 싶네요…

태권V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현재에도 의미부여를 할 수 있는지? 70년대 한국의 고고 음반들에서 언제나 iron butterfly의 이나가다비다-라던지 get ready같은 음악들이 ‘역사적 레코딩’으로 남아있는 것과도 아울러서, 태권 V가 단순히 카피물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 혹은 카피물이기때문에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출발점이 될 수 있는지…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KIM YOUNG ILL IN SHANGHAI_VERSION 2

11월 3, 2010

sticky monster lab x nike sportswear

5월 11, 2010

sticky monster lab does it again

faster than eye can see – photographs by harold edgerton

4월 11, 2010

큐레이티드에 올라왔길래 소개해봅니다

물리학 책에 보면 항상 나오는 이 사진

사진작가이자 MIT교수였던 harold edgerton 선생님의 작품인데요, 델라웨어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네요. 눈으로 볼 수 없는 찰나의 순간들! 전 델라웨어가 델라소울옆에있는지… 어딘지 알지도 못하지만… 빈티지 프린트로 꼭 보고싶은 작품들입니다.

http://www.delart.org/exhibitions/harold_edgerton.html

이 분이 electronic flash를 만들어낸 분이라는데 정말인가요?

1931년 미국의 Dr.Harold Edgerton은 밀폐된 크립톤(Krypton)이나 알곤(Argon), 제논(Xenon)가스관내에서 전기적인 방전을 일으키는 가스방전관(Gas Discharge Tube)을 개발하여 본인이 설립한 E.G. & G.에서 1942년 상품화 하였으며, 이 후 지속시간이 1 μs까지 짧은 방전관 및 연속 촬영용 Xenon Strobo, Flash Lamp등이 개발되어 고속 촬영에 많이 사용되었다 (High Speed Photography and Photonics, Sidney F. Ray, 1997, Focal Press)

라는군요… 어두운 360 파티장에서 적나라한 장면들을 찍을 수 있게 해주신 해롤드 할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낙원이(nak)를 대신해서 큰 절 올릴께요!!

역시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전시 했으면 (이미 했나요? 아니겠죠?)

secondhand sureshot

3월 23, 2010

360 라디오에서 소개했던 이 dvd에 대한 질문이 있길래 포스팅해봅니다.

지난달, 스톤쓰로 사무실에서 이상한 레코드 더미가 쌓여있는 것을 보고 뭐냐고 물었더니 제이미가 말없이 이 dvd를 건네줬습니다. 이 영상은 아마 지난주까지? 피치포크에서 무료 상영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하는지는 잘…

4명의 프로듀서에게 5불을 지급한 후 각각 thrift store – 뭐랄까 고물상? 에서 레코드를 사게 한 다음 그 레코드들만 가지고 비트를 만드는 컴피티션을 한다 – 는 컨셉입니다. 뭐 사실 프로듀서들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게임인데 디제이나 프로듀서의 관점에서, 그리고 각각의 작업 방식과 레코드 셀렉트 기준같은 개인적인 관점까지 잘 다뤄서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visit stones throw records.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지막 부분에 레코드 커버를 커스터마이징 해주는 그룹, hit + run입니다.

2005년 남부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이 디자인 그룹?은 집에서 DIY로 실크스크린작업을 통해 각종 아트웍을 만들어내는 집단인데, 리바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미 수백개의 기업들과 행사를 같이 해왔다는군요. 캘리포니아 수공 실크스크린의 전통, 아트웍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아까 레코드 더미 얘기로 넘어가서… 아직 공지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secondhand sureshot  레코드로도 극소량 발매된답니다. 재밌는건 진짜 이 프로젝트처럼 1불짜리 레코드들을 잔뜩 사서 그 위에 실크스크린을 하고 안에만 내용물을 바꿔치기해서 나온다는군요. 원래 들어있던 레코드와 함께 넣을까! 했다가 게이트폴드 레코드들의 사이즈가 애매하게 달라서 그건 포기했다는 후문이…

stussy x haze @ known gallery, fairfax LA, 26 feb

2월 28, 2010

packed, too hectic, too hot… drinks are gone…

cut chemist rockin’ clipse at the moment…

black dynamite – dvd/blu-ray disc release 16 feb 10

2월 3, 2010

2009년 최고의 미국산 영화 – black dynamite 가 dvd출시됩니다. 한편으로는 극장 확대개봉에 실패하고 바로 나오는 것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곧 해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감사.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 영화는 blaxploitation movie의 전통을 오늘에 ‘그대로’ 되살려 그 영광과 재미를 다시금 알려주는 수작입니다. 글쎄요 이러한 B급 영화의 오마쥬라고 하면 재키 브라운이나 오스틴 파워 이런 것들이 생각나는데, 앞선 영화들이 ‘과거 지향’정도라고 한다면 이건 정말 말 그대로 하나도 남김없이 돌아가서 미친듯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웍이나 미장센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데스프루프처럼 필름효과를 주기 위한 디지털 보정이나 노이즈 첨가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음악이 정말 압권인데, 21세기에 나온 ost중 최고라고 꼽고 싶습니다… adrian younge라는 젊은 아티스트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서 만들어낸 이 놀라운 사운드트랙은… 마치 curtom이나 stax에서 발견된 71년 미발표 사운드트랙같다고 해야 할까요… 작편곡의 스타일부터 녹음,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정확히 71년 사운드의 그것을 만들어 낸 것으로, 한치의 빈틈이 없습니다. 더불어 발매된 kpm등의 라이브러리에서 발췌한 영화 삽입곡 모음도 또한 wax poetics에서 발매되었으니 확인하시길.

생각해보니 이전에 마리끌레르에서  cotton comes to harlem의 ost를 리뷰하면서 blaxploitation에 대해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문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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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tton comes to harlem (1970)

철저하게 백인 중심의 그것이었던 미국의 대중 문화는 1968년 마틴 루터킹의 사망을 기점으로 많은것이 변화했다. 그 이전까지는 주로 백인 청자들을 위해 만들어지던 모타운 류의 음악은 점차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니티 스스로를 자각시키기 위한 메시지로 발전하였고 70년대 초반에는 자신들 스스로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는 의식의 자각과 동시에 자본을 가지게 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일어났다. 리듬앤 블루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이 되었고, 스스로 ‘발언권을 획득한’ 아티스트들은 이전에는 드러내기 힘들었던 자신들의, 사회를 향한 메시지들을 가감없이 드러내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마빈 게이(Marvin Gaye)는 60년대 중반까지는 잘 차려입은 백인 관중 앞에서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산도, 계곡도, 강물도 건널 수 있다'(ain’t no mountain high enough)고 노래했었지만, 1971년에는 ‘수많은 어머니들이 눈물 흘리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what’s going on)라고 노래한다.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이나 슬라이 스톤(sly & the family stone)같은 뮤지션들의 음악은 흑인음악의 정수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거칠게 표현한 것이었음에도 큰 히트를 기록하며 오히려 백인, 라틴, 심지어 동양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슬라이 스톤의 음악들은 한국에서도 70년대 초반 그룹사운드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였음을 상기해볼 때 그 파급효과는 가히 엄청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곧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꽃으로 불리우는 영화 산업으로 이어지게된다. 그동안 억압되거나 숨겨졌던 아프리칸 아메리칸의 현실과 캐릭터를 전면에 부각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흔히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이라고 불리우는 영화가 바로 그 결과물인데, black과 exploitation의 합성어인 이 영화 쟝르는, 형식적으로는 액션영화, 형사물에 속한다. (최근에도 리메이크 되었던 샤프트(shaft (1971))같은 영화를 이 쟝르의 완성형으로 꼽기도 한다.) 게토(ghetto)를 중심으로 마약거래상과 핌프, 부패한 경찰과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초현실적인 힘과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영웅이 되고 미인의 사랑도 쟁취한다는…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들이 대부분. 하지만 거칠고 황폐한 흑인 빈민가를 가감없이 다루고 현실의 부조리함을 (때로는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묘사하는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의 전통은 이후 허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에 알게모르게 반영되게 된다.
오늘 소개할 영화, cotton comes to harlem(1970)도 이러한 계통의 전형을 제시한 초창기의 (그리고 가장 중요한) blaxploitation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두 명의 흑인 형사가 짝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한다는 포맷은 오늘날에는 흔한 소재이지만, 70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형사물의 원조격인 ‘더티 해리’나 ‘프렌치 커넥션’같은 형사물보다 앞선 것이다.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조차 하지 않았던 영화이지만, 이 영화의 포스터 이미지는 영화보다 유명하다. ‘티파니에서 아침을’포스터를 시작으로 ‘007’시리즈, ‘바바렐라’등의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한 로버트 맥기니스(Robert McGinnis)의 페인팅은 지금까지도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섹시한 여성들과 히트맨, 블링(bling)이미지가 난무하는 이 화려한 스타일은 오늘날에도 가장 많이 차용되는 패션 컨셉 이미지중 하나일 것이다. (더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로버트 맥기니스의 페인팅을 다룬 전기/다큐멘터리 DVD가 작년에 출시되었으니 확인하시길.)
또 한가지 이 영화를 빛내주는 것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레코드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제는 20세기의 음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편곡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갈트 맥더멋(Galt McDermot)은 뮤지컬 헤어(Hair)의 원곡자로 더욱 유명하지만,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통해 훵크 리듬과 빅밴드가 결합된 새로운 문법을 창조해낸다. 당시 유행하던 블랙뮤직의 모든 코드를 영화적으로 완성시키고, 재즈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접근방식을 가미해 재해석한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참고되며 재조명받고있다.
단 한 편의 영화 OST를 놓고도 이렇게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니. 이것이 종합예술로서의 영화가 가진 힘이다. 영화 자체의 형식과 구조 내러티브가 주는 미학을 넘어, 작은 미장센들과 짧은 배경음악까지도 모여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고, 대중 문화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며 시대의 초상과 유행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영화는 디자인, 음악, 패션 등 영화는 다양한 하위 문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타임캡슐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상징해주는 대표작으로는 어떤 것을 꼽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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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로는 할리베리가 foxy brown의 리메이크작에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david choong lee

1월 3, 2010

david choong lee 형님이 2년만에 한국에 오셔서 스튜디오를 방문. 곧 새로운 아트북이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월9일부터 뉴욕의 joshua liner gallery 에서 mars-1, oliver vernon등등과 함께 신작 아트북 further 의 출간기념전시등등이 있다고하니 뉴욕에계신분들은 체크. 책을미리봤는데 정말 프리스코 프리핸드느낌이 좌우뇌를 후려칩니다…

http://joshualinergallery.com/exhibitions/further_group_show_january_9_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