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movie’ Category

sticky monster lab x nike sportswear

5월 11, 2010

sticky monster lab does it again

PPU video party

4월 19, 2010

2008-2009 시즌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레이블로 성장한 PPU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아무튼, 이번에 PPU에서 아주 미국 전역을 뒤집는 영상 기록물 dvd를 발표했는데, 이름하여 PPU video party. 주로 DC근처의 뮤지션들과 지역방송, 프라이빗 파티들의 영상을 쇼 비디오 자키 스타일로 편집해 놓은 멋있는 작품입니다.

단면이어도 좋으니 부클릿 한 페이지 정도라고 넣어주지…

암튼, funky fresh 한 감성에 local의 진한 국물맛까지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비디오 파티입니다.

D.C. is the place!

midnight express band live

to have & to hold (teaser)

4월 9, 2010

이런건 계속 나와도, 혹은 중복됨이 있더라도 절대 지겹지 않네요

게다가 바이닐 컬쳐 뿐 아니라 소재로 이용한 예술분야들이라던지 커버아트, 제작과정 등등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고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더 할 것 같습니다.

reck’n shop live from brooklyn (1992)

3월 16, 2010

sung (clae) got me a copy of this documentary… originally filmed as a graduation piece i heard. right? sung-hyungnim is a true OG from planet brooklyn at that time so he would pointing out every crazy parties and spots watching this. it’s a pity that there isn’t anything like that anymore in brooklyn.

anyhow, this documentary depicts the hiphop, house dancers of golden age hiphop era (1992) giving the clue of the birth of street fashion and whatever… infamous ‘polo stadium era’. i still remember kids rocked the same things in seoul at that time. (maybe a few years later…) a trend comes and goes but the style lives forever!

그리고 이것이 요즘 내가 니가 연습하고 있는 바로 그거…

어쩌면 360에서 언오피셜 스크리닝을 할지도 모르겠음…

black dynamite – dvd/blu-ray disc release 16 feb 10

2월 3, 2010

2009년 최고의 미국산 영화 – black dynamite 가 dvd출시됩니다. 한편으로는 극장 확대개봉에 실패하고 바로 나오는 것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곧 해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감사.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 영화는 blaxploitation movie의 전통을 오늘에 ‘그대로’ 되살려 그 영광과 재미를 다시금 알려주는 수작입니다. 글쎄요 이러한 B급 영화의 오마쥬라고 하면 재키 브라운이나 오스틴 파워 이런 것들이 생각나는데, 앞선 영화들이 ‘과거 지향’정도라고 한다면 이건 정말 말 그대로 하나도 남김없이 돌아가서 미친듯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웍이나 미장센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데스프루프처럼 필름효과를 주기 위한 디지털 보정이나 노이즈 첨가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음악이 정말 압권인데, 21세기에 나온 ost중 최고라고 꼽고 싶습니다… adrian younge라는 젊은 아티스트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서 만들어낸 이 놀라운 사운드트랙은… 마치 curtom이나 stax에서 발견된 71년 미발표 사운드트랙같다고 해야 할까요… 작편곡의 스타일부터 녹음,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정확히 71년 사운드의 그것을 만들어 낸 것으로, 한치의 빈틈이 없습니다. 더불어 발매된 kpm등의 라이브러리에서 발췌한 영화 삽입곡 모음도 또한 wax poetics에서 발매되었으니 확인하시길.

생각해보니 이전에 마리끌레르에서  cotton comes to harlem의 ost를 리뷰하면서 blaxploitation에 대해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문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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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tton comes to harlem (1970)

철저하게 백인 중심의 그것이었던 미국의 대중 문화는 1968년 마틴 루터킹의 사망을 기점으로 많은것이 변화했다. 그 이전까지는 주로 백인 청자들을 위해 만들어지던 모타운 류의 음악은 점차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니티 스스로를 자각시키기 위한 메시지로 발전하였고 70년대 초반에는 자신들 스스로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는 의식의 자각과 동시에 자본을 가지게 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일어났다. 리듬앤 블루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이 되었고, 스스로 ‘발언권을 획득한’ 아티스트들은 이전에는 드러내기 힘들었던 자신들의, 사회를 향한 메시지들을 가감없이 드러내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마빈 게이(Marvin Gaye)는 60년대 중반까지는 잘 차려입은 백인 관중 앞에서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산도, 계곡도, 강물도 건널 수 있다'(ain’t no mountain high enough)고 노래했었지만, 1971년에는 ‘수많은 어머니들이 눈물 흘리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what’s going on)라고 노래한다.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이나 슬라이 스톤(sly & the family stone)같은 뮤지션들의 음악은 흑인음악의 정수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거칠게 표현한 것이었음에도 큰 히트를 기록하며 오히려 백인, 라틴, 심지어 동양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슬라이 스톤의 음악들은 한국에서도 70년대 초반 그룹사운드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였음을 상기해볼 때 그 파급효과는 가히 엄청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곧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꽃으로 불리우는 영화 산업으로 이어지게된다. 그동안 억압되거나 숨겨졌던 아프리칸 아메리칸의 현실과 캐릭터를 전면에 부각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흔히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이라고 불리우는 영화가 바로 그 결과물인데, black과 exploitation의 합성어인 이 영화 쟝르는, 형식적으로는 액션영화, 형사물에 속한다. (최근에도 리메이크 되었던 샤프트(shaft (1971))같은 영화를 이 쟝르의 완성형으로 꼽기도 한다.) 게토(ghetto)를 중심으로 마약거래상과 핌프, 부패한 경찰과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초현실적인 힘과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영웅이 되고 미인의 사랑도 쟁취한다는…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들이 대부분. 하지만 거칠고 황폐한 흑인 빈민가를 가감없이 다루고 현실의 부조리함을 (때로는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묘사하는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의 전통은 이후 허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에 알게모르게 반영되게 된다.
오늘 소개할 영화, cotton comes to harlem(1970)도 이러한 계통의 전형을 제시한 초창기의 (그리고 가장 중요한) blaxploitation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두 명의 흑인 형사가 짝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한다는 포맷은 오늘날에는 흔한 소재이지만, 70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형사물의 원조격인 ‘더티 해리’나 ‘프렌치 커넥션’같은 형사물보다 앞선 것이다.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조차 하지 않았던 영화이지만, 이 영화의 포스터 이미지는 영화보다 유명하다. ‘티파니에서 아침을’포스터를 시작으로 ‘007’시리즈, ‘바바렐라’등의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한 로버트 맥기니스(Robert McGinnis)의 페인팅은 지금까지도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섹시한 여성들과 히트맨, 블링(bling)이미지가 난무하는 이 화려한 스타일은 오늘날에도 가장 많이 차용되는 패션 컨셉 이미지중 하나일 것이다. (더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로버트 맥기니스의 페인팅을 다룬 전기/다큐멘터리 DVD가 작년에 출시되었으니 확인하시길.)
또 한가지 이 영화를 빛내주는 것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레코드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제는 20세기의 음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편곡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갈트 맥더멋(Galt McDermot)은 뮤지컬 헤어(Hair)의 원곡자로 더욱 유명하지만,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통해 훵크 리듬과 빅밴드가 결합된 새로운 문법을 창조해낸다. 당시 유행하던 블랙뮤직의 모든 코드를 영화적으로 완성시키고, 재즈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접근방식을 가미해 재해석한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참고되며 재조명받고있다.
단 한 편의 영화 OST를 놓고도 이렇게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니. 이것이 종합예술로서의 영화가 가진 힘이다. 영화 자체의 형식과 구조 내러티브가 주는 미학을 넘어, 작은 미장센들과 짧은 배경음악까지도 모여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고, 대중 문화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며 시대의 초상과 유행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영화는 디자인, 음악, 패션 등 영화는 다양한 하위 문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타임캡슐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상징해주는 대표작으로는 어떤 것을 꼽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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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로는 할리베리가 foxy brown의 리메이크작에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tuvalu (1999)

6월 12, 2009

소리에는 드라마적인 의미가 있다.

이 차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찾아봤더니, 러시아산 장애인을 위한 차량인 SeAZ SDZ 1978년 모델입니다.

여왕벌 (queen bee) (1985)

1월 7, 2009

여왕벌 (1985)

기지촌의 문화와 데카당스를 다룬 거의 마지막 세대의 영화가 바로 이 여왕벌이다. 배경은 이태원이지만 대부분 등장인물들은 영어선생이나 뭐 그런 류로 묘사되는데, 5공 당시에는 주한미군을 부정적으로 묘사할 수 없었을 듯. 어쨌든 80년대 중반의 이태원이 나오는 모습도 정겹고(프로스펙스나 레고(?!) 티셔츠를 입고있는 외국인들이나, 이태원의 나이트 클럽들), 아직 앳된 신인이었던 조용원과 이 작품으로 백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혜영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최고는 정성조표 음악. 깊고 푸른밤으로 대변되는 80년대 사운드가 꽃피기 이전의 정성조 사운드는 한국 영화음악의 정점을 찍고 있다. 때로는 싸이키델릭한 임프로바이즈부터 클래시컬한 필인, 과감한 이펙트와 사운드까지, 가히 한국의 piero ulimiani나 piccioni로 불리울만 하다. (그만큼 각각의 쟝르로 풀어내는 테마 성도 훌륭할 뿐 아니라 사이사이의 앰비언스와 필인을 채워주는 효과로서의 시그널도 독창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정성조 선생님의 영화음악 작품 중 하나 더 보고싶은 것이 있다면, 어렸을때 친구네서 비디오로 봤던 92년작 ‘안개에 젖은 리오의 밤은 깊어’ – 이거 진짜로 리오데 자네이루 올로케로 촬영된 영화다… 92년 이후로는 공식적인 필모그래피가 없다.

hyperbola of youth [청춘 쌍곡선] – 1957

10월 1, 2008

a musical comedy from han-hyung mo (the director of madame freedom[자유부인]-1956). this one features great musical scene. has been revived as dvd few years ago. KOFA(korean film archive)is doin’ it right !!

my favorite scenes